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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생활정보 149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결국 3차 봉쇄한다!! 코로나 19 변이 확산으로 인한 3차 팬데믹이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백신 출시로 코로나 종식이라는 장밋빛 희망을 가졌던 각국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망연자실한 채 하나둘씩 전국 봉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결국 힘들게 출시된 백신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최초로 대규모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주목받았던 영국은 현지시간 4일 또다시 전국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봉쇄령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전국 봉쇄령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3차 봉쇄령을 발표하면서 변이 확산세가 절망적이며 두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영국발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2021. 1. 5.
2020년 12월 집값 10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가격이 2011년 4월 이후 근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간 상승률 기준으로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2020년 12월 전국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0.9%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승폭은 2011년 4월에 기록한 1.1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연간 상승률 또한 2011년 6.4% 기록한 이후 최고치인 5.36% 기록했고 이는 최근 5년 치 평균 1.29%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승률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보다 더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66% 오른 반면 지방은 1.12% 상승했습니다. 지방 주택가격 상승폭도 2011.. 2021. 1. 5.
진정한 코로나 19 모범국 대만의 대응비결 작년 전 세계를 무차별적으로 강타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대응은 각국마다 상이하게 달랐습니다. 이중에서도 대만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응을 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2일 지역 확진자가 1명 추가되기는 했지만 그 이전까지 무려 8개월 연속으로 국내 확진자 제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에 따라 세계적인 코로나 대응 모범국으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23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대만은 누적 코로나 확진자 19명이며 사망자는 단 7명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수치로 인해 대만의 성공적인 방역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협력을 구한 나라만 35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코로나 19 확산 초기에 가장 위태로운 나라가 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대만.. 2021. 1. 5.
백신은 과연 코로나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저격수인가?? 지난달 8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영국은 현재까지 약 100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같은 기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82만 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체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 260만 명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또한 거기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 개발국인 미국도 이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현재까지 약 400만명정도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코로나 확진자도 409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전체 환자 2060만 명의 대략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결국 코로나 19의 폭발적인 확산세.. 2021. 1. 4.
홍콩경찰, 시위대 400여명 체포!! 국제사회의 우려 현실화되나?? 홍콩 경찰이 18일 새벽 5시에 전격적으로 홍콩 이공대(폴리테크닉대)에 진입해서 시위대와 격렬한 공방전을 펼친 결과 시위대 400여 명 이상을 체포하는 진압작전을 펼쳤다고 사우스 모닝 차이나 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대학 내로 진입한 홍콩 경찰은 음향대포와 물대포 등을 동원해서 진압작전을 수행했으며 이에 맞서 시위대는 교내 곳곳에 불을 지르고 화염병과 돌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전합니다. 이후 시위대는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이공대를 탈출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탈출은 대부분 실패하고 400여 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되고 11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같은 경찰의 무력진압에 시위대의 분노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루탄과 함께 물.. 2019. 11. 19.
흑사병 확진 환자 추가발생!! 우리는 괜찮은건가? 중세 유럽 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흑사병이 중국에서 다시 창궐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내몽골 자치주에서 야생 토끼를 먹은 55세의 남성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중국의 흑사병 환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이번에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앞선 2명의 환자들이 폐렴형 흑사병 판정을 받은 것과는 달리 패혈성 흑사병으로 판명됐습니다. 현재 이 남성은 내몽골 울란차푸의 한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은 총 28명이며, 이들은 격리돼 관리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흑사병은 그 증상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가래톳 흑사병 일반적으로 2일~6일의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