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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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또 다시 연기!! 개막은 4월 1일여행 및 공연관람 2021. 2. 2. 07:18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6일로 개막이 연기됐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한 차례 더 연기돼 4월 1일에 개최됩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일 제173차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광주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데 동감하고 전시 일정을 조정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 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39일 간으로 단축해 개최됩니다. 이어 "전시 기간이 축소된 것과 관련해서 관람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온라인 전시로 대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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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실사판을 보고여행 및 공연관람 2019. 7. 25. 19:31
지난 7월 17일 고대하던 "라이언 킹" 실사판이 개봉을 했고, 저는 그 다음날인 18일 4DX관에서 실사판을 관람했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라이언 킹의 개봉을 그토록 기다렸던건 지난 3월 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했던 뮤지컬 라이언 킹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할까요^^ 뮤지컬을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본 덕에 실사판은 어떨까하는 기대치에 가득 차서 유투브에 예고 영상이 나올때부터 엄청나게 기대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이상으로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유투브나 블로그 등에 라이언 킹 실사판에 대한 다양한 영화평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느끼시는 점이 다를터이니 혹자 어떤 분들께서는 심바와 무파사를 비롯한 등장하는 동물들이 무표정으로 일관해서 아쉬웠다고 합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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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언 킹여행 및 공연관람 2019. 3. 2. 02:30
은 영화로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대작이고, 뮤지컬 역시 너무도 유명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미 2006년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작년에는 대구에서 공연을 했으며 이번에 서울에서도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 1월 9일부터 했던 공연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보시고 아셨을 공연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봤었던 그 어떤 뮤지컬보다도 감동이 컸기에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꼭 보시기 바랍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싸게 잘봤다는 느낌이 들 정돕니다. 대전에서 차를 몰고 올라가는데, 평소같았으면 2시간이 채 안걸렸을텐데, 오늘이 삼일절부터 시작하는 연휴다보니 고속도로가 많은 구간에서 정체됐습니다. 그래서 3시 반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서울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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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가니니여행 및 공연관람 2019. 2. 11. 03:21
작년 12월 21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했었던 뮤지컬 가 갑작스럽게 기억이 나서 뒤늦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올해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도 공연을 한다고하네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좋았던 뮤지컬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관람하기 얼마전 서울에서 를 관람했었는데, 그 당시는 아역 배우가 주연이었고, 다수의 아역 배우들이 출연했기에 또 그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두 성인배우에 특히 주연을 맡으신 kon님의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를 공연 중간중간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파가니니의 초상 공연의 시작은 파가니니가 사망한후 4년이 지난 1844년 프랑스 종교재판부터 시작됩니다. 카파렐리 사제에 의해 파가니니의 연주는 악마와 결탁한 것이라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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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앞바다 여행여행 및 공연관람 2019. 2. 5. 01:55
평소다니던 피트니스센터가 설연휴 휴관이라 집에서 나름 홈트레이닝 한답시고, 자전거도 타다, 트레드밀도 걷다하다 문뜩 겨울바다 여행이 하고싶다는 느낌이 팍 꽂혀서 운전대를 잡고 무조건 달렸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전이라 대천 앞바다 여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점심을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달렸습니다. 생각보다는 길이 안막혀서 무난했고, 특히 공주시를 지나면서는 정말 한가했습니다. 칠갑산이 있는 청양을 거쳐 대천 앞바다에 이르는 동안 차들이 별로 없었던터라 어떤 구간에서는 120이상으로 신나게 밟았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속도제한 구역이 있는 곳에선 조심해서 지났죠. 드디어 2시를 막 지나서 대천 앞바다에 도착했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와 차이점은 그 날은 너무 아침 일찍와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을뿐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