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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서울경제에 있습니다
해당 기사들을 종합하면,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 세대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현상이 주요 내용입니다.
아래에 기사 요약 및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해드릴게요.
[1] 기사 내용 요약
1. 해외여행 수요의 급감
- 5060세대 (50대·60대):
- 50대 해외여행 출국자 수: 47만 4,440명, 전년 대비 0.1% 감소
- 60대는 30만 1,903명, 2.7% 감소
-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
- 20대:
- 출국자 수 증가율 0.9%, 사실상 정체 수준
- 한때 2023년 2월엔 2220% 증가율까지 갔지만,
현재는 3년 10개월 만의 최저 증가율
- 전체 출국자 수 증가율은 7.3%지만, 이는 팬데믹 해제 이후 최저 수준
- 여행 증가 주도층:
- 30대(24.5%), 0~10대(14.2%), 40대(9.2%)
- 주로 가족여행 수요에 기반
2. 원인 분석
- 경기 둔화: 내수 침체와 고환율
- 청년층 실업: 경제적 여유 부족으로 여행 포기
- 여행의 가치 변화: 20대의 ‘소확행’, ‘플렉스’ 트렌드 약화
- 5060 세대의 절제: 은퇴세대의 보수적인 소비 전환
[2] 관련 업계 영향 분석
1. 항공업계
- LCC(저비용항공사) 타격 클 것으로 예상
- 20~30대 주요 고객층의 수요 위축
- 항공사들은 프로모션과 특가 상품 확대 중이나 효과는 제한적
- 중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구조조정 가능성
- 수요 없는 단거리 노선은 감축 우려
2. 여행사 및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 자유여행(FIT) 감소로 수익 타격
- 특히 패키지보다 개인여행 고객 의존도가 큰 플랫폼일수록 타격
- 마케팅 및 상품 전략 변화 필요
- 20대 대상 트렌디한 여행보다는 가족 여행, 중장년층 맞춤 여행 확대 필요
3. 관광지 및 숙박업계
- 도시 관광 중심에서 휴양·가족형 중심으로 재편 필요
- 수요층 변화에 따라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 조정 필요
- 호텔보다는 리조트, 가족형 숙박 강화 추세
4. 소비재 및 명품업계 (면세점 포함)
- 플렉스 소비 위축 → 명품 소비도 둔화
- 면세점 실적 하락 예상, 특히 젊은 층 대상 브랜드
[3] 업계 전략 제안
항공사
- 가족 단위, 중장년층 타깃의 ‘프리미엄/편안함 중심’ 상품 개발
- 지방 출발 특가 항공권 확대해 수요 창출
여행사
- 중장년층 전용 테마여행 (문화·골프·의료 관광 등) 강화
- 기업 복지 프로그램 등 B2B 연계 여행상품 확대
정부·관광청
- 경기 둔화 및 고환율 속에서도 국민 해외여행 수요 유지 위한
환급 혜택, 지역 연계 여행 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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