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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들은 미국 해군의 전함 건조 계획과 현실적인 문제들, 그리고 중국과의 경쟁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 해군의 건조 목표와 비용 문제
- 목표: 2054년까지 전함 수를 390척으로 늘릴 계획.
- 현재: 295척 수준.
- 필요 예산: 매년 약 400억 달러(약 58조 원)로, 이는 한국 전체 국방 예산에 준함.
- 문제점: 예상보다 17%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있음. 특히 10년간 건조 실적은 목표보다 훨씬 뒤처짐.
2. 중국과의 해군 경쟁
- 중국 해군 성장: 2030년까지 전함 435척 확보 예상.
- 건조 속도: 미국보다 2배 이상 빠름.
- 현재 전함 수: 중국 370척 이상 vs 미국 295척.
3.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사례
- 건조 지연: 2026년 진수 목표였지만, 2년 반 지난 지금 10%만 진행됨.
- 설계 문제: 원래 핀칸티에리 설계를 채택했으나, 미국 해군의 잦은 설계 변경으로 원래 설계와는 15%만 유사.
- 건조 비용 폭등: 초기 1척당 1.3억 달러 → 현재 19억 달러(약 2조7844억 원).
4. 기술적 변화와 문제점
- 설계 변경: 추진기, 프로펠러, 냉각·환기 시스템 등 다수 변경 → 무게 10% 증가, 속도 감소.
- 부가 요인: 미국 내 철강·알루미늄 산업 보호 정책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5. 주요국 건조 속도 비교
- 컨스텔레이션급 기준:
- 한국/일본: 약 3년
- 중국: 약 5년
- 미국: 약 7년
- 구축함 사례:
- 한국 이지스함: 2~3년
- 미국: 7~8년
- 중국: 6년
종합 분석
- 미 해군의 문제:
- 과도한 설계 변경과 비효율적인 조선 시스템, 숙련 노동력 부족, 비용 상승.
- 결국, 양적 확대와 질적 우위를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두 마리 토끼 모두 놓치는 상황.
- 중국의 전략적 우위:
- 빠른 건조 속도와 예산 효율성.
- 미국과의 해상 패권 경쟁에서 양적 우위를 통해 빠르게 격차를 좁히는 중.
- 한국 조선 능력의 비교 우위:
- 미국보다 훨씬 빠른 건조 속도와 효율성.
- 이는 한국 방산 조선소의 해외 진출 및 미국 해군 조선 관련 외주 수주 가능성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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