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이슈, 생활정보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에 따른유통업계, 마케팅 경쟁

by 시사맨 2025. 3. 22.
반응형

 

 

 

📰 기사 요약: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개막… 유통업계 마케팅 경쟁 본격화

📌 핵심 배경

  • 2024년 KBO 리그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중 1,000만 명을 돌파.
  • 이를 계기로 2025년 시즌 개막일(3월 22일)을 오늘 유통업계가 팬층 공략 마케팅 경쟁에 돌입.

유통·식품 업계 주요 움직임

1. CJ CGV

  • KBO와 협약 체결 → 극장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제공 예정.
  • 일요일 2경기를 생중계,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 제공.

2. 롯데호텔

  • KBO 시상식, 미디어데이, 골든글러브 등 주요 행사 개최 장소로 지정.

3. 세븐일레븐

  • 10개 구단, 140여 명 선수 담은 'KBO 컬렉션 카드' 출시 예정.
  • 과거에도 출시 3일 만에 완판된 인기 제품.

4. GS25

  • 한화이글스 연고지 대전, LG트윈스 연고지 잠실 등 구단 연계 매장 확대.

5. 현대백화점

  • 키움히어로즈 유니폼 및 굿즈 팝업스토어 운영 (목동점).

6. 롯데마트

  • 응원 먹거리 할인행사 및 배달앱 ‘요기요’와 SSG랜더스 연계 픽업존 서비스 운영.

식품업계 협업 마케팅

1. 웅진식품

  • KBO와 협업해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 → 팀 로고·마스코트 적용

2. 삼립

  • 9개 구단 선수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크보빵(KBO빵)' 출시

3. 연세유업

  • 두산 베어스 팬 전용 우유 크림빵 출시, 팀 색상·BI·마스코트 적용

마케팅 트렌드 변화

  • 2030세대 야구장 방문 증가 → 지역 연고 구단 선호도 높음
  • 이 세대를 겨냥한 지역 밀착형, 팬덤 중심 마케팅이 효과적이라는 평가

📌 결론

  • KBO 리그의 인기와 팬덤 확대는 유통·식품·콘텐츠 업계의 마케팅 경쟁을 촉진.
  • 단순 후원을 넘어서 팀 연계 굿즈, 컬래버 제품, 현장 이벤트 중심의 실질적 소비 유도 전략이 대세로 떠오름.

 

 

이로 인해 유통업, 식품업, 콘텐츠 산업 등 다방면에 걸쳐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하여 산업별로 자세한 분석과 영향을 정리해봤습니다.

 

1. 유통업계 영향

관련 업종: 편의점,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 세븐일레븐, GS25: KBO 카드를 출시하고 구단 연계 매장을 오픈하며 팬덤 기반의 굿즈 소비 유도
  • 현대백화점: 팀별 굿즈 판매 팝업스토어 운영 →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
  • 롯데마트: 경기 먹거리 할인 + SSG랜더스와 배달앱 연계 '픽업존' 운영 → 야구와 리테일 결합

예상 효과:

  • 구단별/지역별 마케팅으로 팬 충성도 기반 소비 활성화
  • 야구장 방문객 + 근처 상권 시너지로 매출 증가
  • 관련 굿즈 판매 확대 → 단기 수익 + 브랜드 이미지 강화

2. 식품업계 영향

관련 업종: 제과, 음료, 스낵, 밀키트 등

  • 웅진식품: 구단 로고·마스코트 포함 제품 출시 (하늘보리 KBO 에디션)
  • 삼립, 연세유업: 팀별 마스코트 빵, 우유 출시 → 팬층 타겟 한정판 마케팅

예상 효과:

  • Z세대·MZ세대 팬층의 ‘굿즈 소비’ 성향 활용한 브랜드 친화성 강화
  • 구단 컬래버 제품으로 인해 일시적 판매량 급등 가능
  • 충성 고객 확보와 브랜드 연상 효과 상승

3. 콘텐츠/미디어 산업

관련 업종: 영화관, 스트리밍 플랫폼, 광고/이벤트 대행사 등

  • CJ CGV: KBO 경기 생중계 극장 상영 → 새로운 관람문화 창출
  • 롯데호텔: KBO 시상식 및 주요 행사 개최

예상 효과:

  • 야구팬 대상 이색 콘텐츠 소비 채널 확장
  • 스포츠+문화 결합 콘텐츠에 대한 관심 증가
  • 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기획사·MCN 등 협업 증가

4. 전망 및 전략적 시사점

  • 2030 젊은 세대의 야구장 유입 증가는 소비 파급력이 크고 SNS 바이럴에 유리함
  • 지역 기반 연고 마케팅은 지역 경제 및 로컬 브랜드 협업으로도 확장 가능
  • 향후 KBO 연계 마케팅은 OTT·SNS·게임 산업과도 연계 가능성 높음
  • 프로야구 자체가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음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경험 기반 마케팅 강화 필요

투자/비즈니스 관점 인사이트

  • 중소 식품기업: 팬층 공략한 한정판 제품 개발 시 높은 ROI 기대
  • 광고대행사/이벤트기획사: 구단별 행사, 굿즈 디자인, 팝업 운영 제안 적극 고려
  •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경기장 근처 입점 + 구단 컬래버 프로모션 전략 유효
  • 디지털 마케팅/커머스 플랫폼: 팬덤 타겟팅 마케팅 솔루션 제공 기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