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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Boeing) 및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와 총 48조 원 규모의 항공기 및 엔진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과 미국 정부 차원에서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를 가지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핵심 내용
- 항공기 도입 계약 (대한항공-보잉)
- 보잉 777-9 (20대)
- 보잉 787-10 (20대)
- 추가로 10대 도입 가능
- 계약 규모: 249억 달러(약 36조5000억 원)
- 도입 기간: 2033년까지
- 엔진 도입 및 유지보수 계약 (대한항공-GE에어로스페이스)
- 예비 엔진 8대 도입
- 엔진 유지보수 서비스 협력
- 계약 규모: 78억 달러(약 11조4400억 원)
- 한미 경제 협력 강화
- 총 계약 규모: 327억 달러(약 48조 원)
-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 보잉 사장,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참석
- 한미 간 항공, 반도체, 조선, 에너지 등 다방면 협력 강화 기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분석
1. 국내 항공 산업 및 대한항공 경쟁력 강화
- 차세대 항공기 도입으로 대한항공의 경쟁력이 강화됨.
- 보잉 777-9 및 787-10은 연료 효율이 높은 모델로, 장거리 노선에서 운용 효율성이 증가.
- 글로벌 항공사 TOP 10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 증가.
2. 국내 항공기 유지보수(MRO) 산업 발전 기대
- 엔진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통해 국내 항공기 유지보수(MRO) 산업이 활성화될 가능성.
- 대한항공이 보유한 인천 정비센터 및 관련 인프라의 활용도 증가.
3. 국내 관련 산업(부품, 엔진, 조선) 발전 기회
- 대한항공과 보잉, GE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항공 부품 및 엔진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가능성 증가.
- 장기적으로 국내 항공 산업이 성장하면서 반도체, 소재, 조선 등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
4. 한미 경제 협력 강화
- 미국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반도체, 조선, 에너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
- 한미 경제 협력이 확대되면서 FTA, 무역 정책, 기술 협력 등에서 유리한 입장을 가질 수 있음.
5.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 대규모 외환 유출 우려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산업 성장과 항공업 발전에 기여.
- 고용 창출 효과: 대한항공의 기단 확대 및 엔진 유지보수 사업 확대로 관련 분야의 신규 일자리 증가 가능.
- 해외 수요 대응력 향상: 글로벌 항공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대한항공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
결론
이번 계약은 단순한 항공기 구매를 넘어, 한미 간 전략적 산업 협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항공기 정비(MRO), 반도체,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확대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항공부품·정비 산업의 성장, 고용 창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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