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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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가만히 앉아서 916억원 번 KBS!!시사, 이슈, 생활정보 2021. 2. 4. 14:21
한국공영방송공사(KBS)의 수신료 수입이 6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신료 동결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KBS의 주장과는 달리 10년간 수입이 1000억원 증가하면서다. 4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들이 KBS에 낸 수신료는 6790억2400만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1년 5778억8000만원에 비해 1011억원 늘어난 수치고, 매년 100억원씩 증가한 것이다. KBS가 갖는 수신료는 전체의 91% 정도다. 수신료 수납과 징수를 대신하는 한국전력의 위탁 수수료(6.6%)와 EBS 몫(70원)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KBS는 전체 수신료 중 약 6142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해 916억원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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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 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 kbs 수신료 인상 반대"시사, 이슈, 생활정보 2021. 2. 2. 07:05
"지금 KBS 수신료 인상이라니요, 저는 반대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일 "KBS 수신료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방만한 경영 실태를 바로잡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KBS 수신료 인상은 지지를 얻기도 어렵고 정당하지도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KBS의 수신료 인상안(2500원→3840원)이 정기 이사회에 상정됐다는 보도가 최근 나온 데 따른 반응으로 보입니다. 최종 인상금액은 KBS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수신료 인상은 방송법 제65조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확정됩니다. 나경원 후보는 "KBS 직원의 절반 가까이 1억 원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