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라 매직시티호1 5월부터 제주 '크루즈 준모항' 운영…일본-중국 찍고 귀항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5월부터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하여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본격 운영합니다. 이는 기존의 기항지 역할에서 벗어나 제주가 크루즈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1. 운항 일정 및 노선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의 '아도라 매직시티호'(13만5,500톤급)가 강정항을 거점으로 상하이-제주-일본을 잇는 노선을 운항합니다. 연말까지 총 33항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 운항 시 60~120명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4박 5일 또는 5박 6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이 진행됩니다. 6월까지 총 13회를 운항하며, 올해는 총33회를 운항한다고 합니다 2. 출입국 절차 및 편의 개선: 제주도는 준모항 운영의.. 2025.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