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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로저 페더러를 누르고 차세대 황제자리를 노린다스포츠 2019. 11. 17. 04:57반응형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ATP 파이널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스위스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양선수 모두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스타일로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는데 고비 때마다 위기상황을 잘 극복한 치치파스가 브레이크 기회에서 무수히 많은 기회를 날린 페더러를 넘어섰습니다.
치치파스는 1세트 자신의 첫 번째 경기부터 30-40의 브레이크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면서 자신의 서브를 지켜내더니 두번쩨 게임인 페더러의 서브 게임을 바로 브레이크 하면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페더러에게도 7번쩨 치치파스의 서브 게임에서 0-40의 절대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치치파스의 서브와 페더러 자신의 에러 남발로 결국 그 게임을 놓치면서 3:4가 되어야 할 스코어가 2:5로 벌어지게 됐습니다. 특히 마지막 치치파스의 서브 게임인 9번째 게임에서 무려 7번의 듀스를 기록했는데, 치치파스가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 결국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 반전을 노린 페더러는 3번째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되려 또 브레이크를 당하면서 치치파스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4번째 게임에서 페더러는 바로 0-40의 절대적인 찬스를 잡게 되고 비록 듀스 게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지만 1세트와는 달리 이번에는 치치파스의 게임을 브레이크 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에 경기가 열린 02 아레나는 열광의 도가니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런데 페더러는 바로 이어진 5번째 자신의 게임을 바로 브레이크 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치치파스에게 역력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후 경기는 치치파스의 10번째 경기로 이어지고 여기서 치치파스가 경기를 지키면 경기는 그대로 끝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페더러는 마지막 뒷심을 발휘해서 15-40의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페더러는 포핸드와 백핸드에서 연속되는 범실을 범하면서 치치파스에게 매치포인트를 내주게 되었으며, 치치파스는 서브에이스로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최종 스코어 6/3, 6/4로 접전이 될 거란 예상과는 달리 치치파스의 다소 일방적인 경기로 첫 번째 준결승이 마무리됐습니다.
결승에 선착한 치치파스는 도미니크 팀과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승자와 2019년 파이널 왕중왕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결국 이번 대회 결승전은 빅 3으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가 모두 탈락한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될법한 결승전이 될 거라 보입니다. 이는 결승전에서 맞상대하는 선수가 모두 90년대 생이란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치치파스는 10월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었고, 페더러를 올해 호주오픈 포함 3번이나 이기면서 차세대 황제 자리를 이어받을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앞으로 있을 결승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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