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피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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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52년만에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스포츠 2021. 7. 18. 23:30
미국 시각 8월 30일부터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마지막 대회인 US오픈이 시작됩니다. 올해 US오픈은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1969년 로드 레이버가 달성한 이래 지금까지 나오지 않고 있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지 여부에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가 프로에게 문호를 개방한 오픈 시대 이후 남자 선수가 한해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US오픈을 차례로 모두 석권한 경우는 1969년 호주의 로드 레이버가 유일합니다. 그 해 로드 레이버는 US오픈 결승에서 이반 랜들과 로저 페더러의 스승이었던 같은 호주의 토니 로체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현재까지 오픈 시대 이후 유일한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오픈 시대 이전 기록까지 합친다 해도,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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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명승부전 - 윔블던 최연소 우승자 독일의 보리스 베커스포츠 2021. 2. 7. 22:13
1985년 윔블던 대회 결승 진출자가 확정되었을 때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8번 시드를 배정받은 남아공 태생의 미국 국적을 가진 케빈 커렌이었습니다. 커렌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당시 세계랭킹 1위 존 매켄로를 3:0(6/2, 6/2, 6/4)으로 격파하고, 이어 4강전에서는 82년 윔블던 우승자이자 전년도 결승 진출자인 지미 코너스를 역시 3:0(6/2, 6/2, 6/1)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매켄로와 코너스를 단순히 이겼다는게 아니라 스코어 자체가 워낙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둔 터라 많은 이들이 커렌의 윔블던 우승을 예상하고 그에게 온갖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https://coupa.ng/bRhpI6 푸마 FP 기모 트레이닝복세트+볼펜 COUPANG www.coupang...